Soccer Mommy 사커 마미가 픽한 10점 만점 앨범은?
The Sundays의 데뷔앨범 Reading, Writhing & Arithmetic입니다.
오늘 피치포크 인스타에서 사커 마미가 선데이즈의 앨범을 소개하는 릴스를 보고 너무 반가웠어요.
개인적으로 사커 마미의 1집 앨범 수록곡 Shotgun을 좋아해서 앨범도 구입한 저로써는 제가 좋아하는 아티스트가 제가 좋아하는 앨범을 소개해주니 넘 좋았습니다.
앨범의 발매일은 1990년 1월 15일입니다.
🎸 The Sundays 소개
더 선데이즈 Sundays는 브리스톨에서 결성된 영국의 얼터너티브 록 밴드입니다.
이 밴드의 라인업은 보컬 Harriet Wheeler, 기타리스트 David Gavurin, 베이시스트 Paul Brindley, 드러머 Patrick Hannan으로 구성되었습니다.
그들의 첫 앨범 Reading, Writing and Arithmetic은 1990년에 발매되었고, 영국 톱 5 히트곡이 되었습니다. 이 앨범의 싱글 " Here's Where the Story Ends"는 미국 Billboard Modern Rock Tracks 차트에서 1위를 차지했습니다.
1997년 세번째 앨범 발표 후 밴드는 해체했습니다. 하지만 2024년 현재까지도 컬트적인 팬덤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Reading, Writhing & Arithmetic 앨범에서 제가 가장 좋아하는 곡은 Here's Where the Story Ends입니다. 이 곡은 관계와 아픔, 추억 속에 남은 기념품 같은 감정을 섬세하게 담아낸 노래로, 많은 사람들에게 위로와 공감을 줍니다. 1997년 발매된 곡이지만, 지금 들어도 너무나 힙하고 아름답습니다.
함께 들어보겠습니다.
The Sundays - Here's Where the Story Ends 가사 해석
https://youtu.be/slNYveNnQTg?si=YjoqxLjmvzM0_0TX
제가 제일 좋아하는 구절이예요.
It's that little souvenir, of a terrible year, which makes my eyes feel sore
And whoever would've thought, the books that you bought were all I loved you for?
Oh, the devil in me said, "Go down to the shed I know where I belong"
But the only thing I ever really wanted to say was wrong, was wrong, was wrong
It's that little souvenir, of a colorful year, which makes me smile inside
So I cynically, cynically say, "The world is that way"
Surprise, surprise, surprise, surprise
Here's where the story ends
Ooh, here's where the story ends
선데이즈의 노래가 마음에 들었다면, 아래 밴드들의 음악도 들어보세요.
'음악' 카테고리의 다른 글
[Playlist]가을에 듣기 좋은 감성 어쿠스틱 플레이리스트 (4) | 2024.10.27 |
---|---|
[playlist]음악 추천 Say Sue Me: 유튜브 채널에 세이수미 플레이리스트 업로드 했습니다. (5) | 2024.10.26 |
Dream Pop 드림팝 추천 앨범 BEST 10 (1) | 2024.10.24 |
[Playlist]꿈결처럼 편안하고 몽환적인 노래들 Julia holter, Clairo, Slowdive, Mitski, Men I Trust... (5) | 2024.10.24 |
[Playlist] Dream Pop 드림팝 플레이리스트 추천 (8) | 2024.10.1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