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LP(Vinyl)4 벨 앤 세바스찬 Belle and Sebastian - The BBC Sessions(바이닐) Belle and Sebastian - The BBC Sessions이 앨범은 바이닐로 들으세요. The State I Am In아티스트Belle & Sebastian앨범The BBC Sessions발매일1970.01.01 ● Belle and Sebastian The BBC Sessions 벨 앤 세바스찬의 초창기 라이브를 들을 수 있는 아주 귀한 앨범입니다. 이 앨범이 나오는데 지대한 공헌을 한 분은 지금은 고인이 된 영국의 전설적인 라디오 DJ 존 필입니다. 존 필은 영국 BBC에서 무려 37년 동안 라디오 진행을 하신 분입니다. 우리나라로 치면 배철수 선생님같은... 그 존 필이 벨 앤 세바스찬의 1집을 듣게 되었고, 라디오에서 틀기 시작합니다. 당시 밴드의 1집 앨범은 스튜어트 머.. 2024. 11. 25. LP로 듣는 음악 AlVVAYS 3집 - Blue Rev 앨범 리뷰 ALVVAYS 얼웨이즈는 2011년 캐나다 토론토에서 결성된 인디락 밴드입니다. 2022년 발매한 Blue Rev 앨범의 수록곡 "Belinda Says"로 2024 그래미 어워즈 Best Alternative Music Performance 부문 후보에 올랐습니다. 지난 7월 우리나라에서 내한공연을 가졌습니다. 멤버 Molly Rankin Kerri MacLellan Alec O'Hanley Brian Murphy Sheridan Riley Blue RevAlvvays의 정규 3집 앨범입니다. 우여곡절 뜻에 탄생한 이 앨범은 발매되기까지 5년이나 걸렸는데, 그 이유는 아래와 같습니다. 밴드캠프의 앨범 소개 글을 번역한 글입니다. Alvvays는 그들의 세 번째 앨범, 강렬한 즐거움으로 가.. 2024. 11. 20. 턴테이블 초보 탈출! 오디오-테크니카 AT-LP60XBT 사용후기 반갑습니다. 마르딘입니다. 벨벳 언더그라운드(Velvet Underground)를 LP로 들으려고 턴테이블을 구입했어요. 턴테이블이 있으니 자연스럽게 다른 밴드의 LP도 구입하게 되더라고요. 좋아하는 음악을 LP로 듣는건 확실한 소확행이었죠. 그러던 어느 날! 황당한 경험을 하게 됩니다. 제가 구입한 오디오 테크니카 턴테이블의 RPM(회전수) 버튼은 33과 45뿐인데, 제가 구입한 앨범에 33⅓ 이라고 적혀 있는게 아니겠습니까! 읭? 이거 어떡하죠? 저는 턴테이블을 처음 사용해보는 입문자거든요. 그래서 입문용으로 많이들 추천하는 자동 설정 턴테이블인 AT-LP60XBT 화이트를 구입했어요. 그리고 알게 되었습니다. 생각보다 많은 LP에 33⅓ 속도라고 적혀있는 것을요. ● 33과 33⅓ .. 2024. 11. 14. Velvet Underground 벨벳 언더그라운드를 LP로 들으려고, 턴테이블을 샀어요. 반갑습니다. 마르딘입니다. 2000년대 초반 벨벳 언더그라운드의 음악들을 씨디로 듣기 시작했어요.인터넷이 일상이 되어 음악을 스트리밍으로 듣거나 엠피3로 듣는게 자연스러운 시대였죠. 그 시절에는 저는 여전히 아날로그를 사랑하여, 음악은 씨디로 듣는 걸 좋아했어요. 그렇게 씨디로 듣던 음악 중 이건 LP로 들으면 더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드는 밴드가 바로 벨벳 언더그라운드였습니다. 벨벳 언더그라운드는 록 음악의 역사에서 매우 중요한 위치를 차지합니다. 그들의 음악은 당시 주류 록과는 다른 독특한 사운드와 주제를 다루며, 이후 많은 아티스트들에게 영감을 주었습니다. 벨벳언더그라운드는 1960년대 미국 뉴욕에서 활동했던 락밴드입니다. 루 리드(보컬, 기타), 존 케일(베이스, 비올라), 스털링 모리슨.. 2024. 11. 13. 이전 1 다음 728x90